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[신의 선물-14일]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됩니다.
지난 9일 [신의 선물] 제작사 측은 '머라이어 캐리, 제니퍼 로페즈 등이 속한 에이전시 CAA와 미국 선더보드사가 손잡고 [신의 선물]을 미국판으로 재탄생 시킨다'고 밝혔는데요.
이 관계자는 또 '[신의 선물]의 최란 작가는 미국 리메이크작에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'고 덧붙였습니다.
한편 미국판 [신의 선물]은 우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.